강용석 모든 방송 하차
강용석 모든 방송 하차 “의혹 법원에서 말끔히 해소” 스캔들 논란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니
불륜설에 휘말린 방송인 강용석이 현재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20일 강용석은 자신이 속해있는 법무법인 넥스트로를 통해 “오늘 부로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겠다”면서 “방송활동을 하는 것이 어떤 분들에게 큰 불편함을 준다면 그 이유만으로도 더이상 방송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의혹들에 대해서는 하차 이후 법원에서 말끔히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강용석은 유명 여성 블로거 A씨와 스캔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A씨의 남편 B씨는 지난 1월 강용석을 상대로 손해배상금 1억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또 최근 B씨는 JTBC를 상대로 강용석의 ‘썰전’ 출연을 중지해달라는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강용석 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블로거 남편 B씨와 소송대리인 C변호사에 대해 공갈 미수 및 명예훼손 등의 이유로 1억원을 연대 배상하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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