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아저씨와 함께 서유리도 눈물… “아버지 생각 나서 녹화중인데 많이 울어”

김영만 아저씨와 함께 서유리도 눈물… “아버지 생각 나서 녹화중인데 많이 울어”

입력 2015-07-13 20:23
수정 2015-07-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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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서유리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서유리
김영만 아저씨와 함께 서유리도 눈물… “아버지 생각 나서 녹화중인데 많이 울어”

김영만 아저씨, 서유리, 마이리틀텔레비전

’마이리틀텔레비전’에 김영만 종이접기 아저씨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서유리가 함께 촬영한 소감을 남겼다.

서유리는 12일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인터넷 생방송을 마친 뒤 자신의 트위터에 “김영만 선생님이 방송에 적응하실 수 있을까 걱정했던 저는 제 생각이 틀렸음을 깨달았다”면서 “아버지 출근하시기 전에 같이 방송 보던 기억이 나서 녹화 중임에도 많이 울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유리는 이어 “오늘 저처럼 눈물 흘리신 분들 많으셨을 것”이라며 “추억은 이렇게도 진한 것인가 보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생방송에는 20여년 동안 종이접기 선생님으로 사랑받아 온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원장이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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