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웅 법무장관 후보자, 동성 결혼 반대 “성소수자 축제 제한해야”

김현웅 법무장관 후보자, 동성 결혼 반대 “성소수자 축제 제한해야”

입력 2015-07-07 16:14
수정 2015-07-0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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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웅 법무부 장관 내정자
김현웅 법무부 장관 내정자
김현웅 법무장관 후보자, 동성 결혼 반대 “성소수자 축제 제한해야”

김현웅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7일 동성 결혼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동성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노철래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대해 “우리나라 법과 여러 상황으로 봐서는 허용하지 않는다고 본다”고 밝혔다.

노 의원이 지난달 28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성소수자 축제인 퀴어문화축제를 언급하며 “사회적 갈등을 일으켜 상당히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며 “서울시가 이 집회를 허가해준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김 후보자는 “당시 집회는 서울시 조례 등의 절차에 따라 서울시가 허가해준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이어 노 의원이 “이런 축제(퀴어 축제)가 도덕적 가치와 윤리적 규범이 하루 아침에 붕괴되고 무너지는 것 같은데, 앞으로 법무부 장관이 된다면 어떤 식으로 대처하겠는가”라고 질문하자 김 후보자는 “표현의 자유는 존중돼야 하지만 질서 유지나 공공 업무를 위해 제한될 수 있다”면서 “우리 사회의 전통적 가치나 규범과도 맞지 않기 때문에 제한을 가해야 한다”고 답했다.

노 의원이 “제한 정도인가, 동성 결혼 불허냐”고 거듭 질의하자 김 후보자는 “지금 법 제도하에서는 동성 결혼은 허용되지 않고 있다”며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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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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