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연구원 망명…“주민 지하실에 가둬놓고 사린가스 실험” 자료 들고 망명

북한연구원 망명…“주민 지하실에 가둬놓고 사린가스 실험” 자료 들고 망명

입력 2015-07-03 21:19
수정 2015-07-03 21: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한 연구원 망명
북한 연구원 망명


‘북한연구원 망명’

북한연구원 망명 소식이 전해졌다.

북한 생화학무기연구소 연구원이 방대한 양의 생체실험 관련 자료를 들고 유럽으로 망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자강도의 강계미생물연구소 소속 연구원 이모(47)씨가 지난달 6일 필리핀을 거쳐 핀란드로 망명했다고 국내 한 북한인권단체가 2일 밝혔다.

이 단체 대표는 “이씨가 겉으로 내세운 망명 이유는 연구에 회의를 느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당시 그는 15기가 분량의 생체실험 자료를 담은 이동식저장장치(USB)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북한의 생체실험 만행이 밝혀질지 주목된다.

이씨는 망명 과정에서 “북한 주민들을 연구소 지하 2층에 있는 유리 속에 가둬놓고 사린가스 실험을 했다”고 폭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안전보위부가 정치범이나 기독교 신자들을 실험 대상으로 공급했다는 것이다.

이씨는 이달 중 유럽의회에서 비공개 증언에 나설 예정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