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여론조사, “친박계의 사퇴 주장에 공감하지 않는다” 58.5%

유승민 여론조사, “친박계의 사퇴 주장에 공감하지 않는다” 58.5%

입력 2015-06-29 13:32
수정 2015-06-2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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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거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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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여론조사, “친박계의 사퇴 주장에 공감하지 않는다” 58.5%

유승민 여론조사, 유승민 거취 논의

새누리당이 29일 오후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유승민 원내대표가 직을 유지해야 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CBS 노컷뉴스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절반 이상이 “유 원내대표가 원내대표직을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53.8%로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38.4%)보다 앞섰다.

특히 “친박계의 사퇴 주장에 대해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8.5%로 나타났다. 친박계의 주장에 공감한다는 답변은 32.9%였고, 8.6%는 답변하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27~28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를 활용한 ARS(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7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0%포인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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