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선우, ‘찜질중독 양머리’ 정체 드러내… “가요 부른 게 처음”

‘복면가왕’ 선우, ‘찜질중독 양머리’ 정체 드러내… “가요 부른 게 처음”

입력 2015-06-14 22:19
수정 2015-06-1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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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선우, 찜질중독 양머리
복면가왕 선우, 찜질중독 양머리
’복면가왕’ 선우, ‘찜질중독 양머리’ 정체 드러내… “가요 부른 게 처음”

복면가왕 선우

’복면가왕’ 선우가 ‘찜질중독 양머리’로 등장해 가창력을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5대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게 맞설 8명의 도전자들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찜질중독 양머리”와 ‘킬리만자로의 표범’이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성시경과 아이유가 부른 ‘그대네요’를 선곡해 애절한 음색을 바탕으로 멋진 화음을 완성시켜 보였다.

찜질중독 양머리는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대결을 펼쳤지만 판정단의 선택은 ‘킬리만자로의 표범’이었다.

아쉽게 패배한 ‘찜질중독 양머리’는 솔로곡 김수희의 ‘애수’를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가면 속 찜질중독 양머리의 정체는 바로 뮤지컬 배우 선우였다.

선우는 “가요를 사람들 앞에서 부른 것은 처음이다. 나에게는 도전의 무대였다. 새로운 것에 대한 즐거움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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