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金 4개 싹쓸이

한국 펜싱 金 4개 싹쓸이

입력 2014-09-22 00:00
수정 2014-09-22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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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길 사브르·전희숙 플뢰레 金

한국의 검객들이 칼 끝에 줄줄이 금메달을 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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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자의 금빛 칼춤
1인자의 금빛 칼춤 21일 경기 고양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한국의 구본길(왼쪽)과 김정환이 양보 없는 ‘형제 대결’을 펼치고 있다. 동생 구본길이 이겨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박지환 기자 popoca@seoul.co.kr


국제펜싱연맹 남자 사브르 랭킹 1위의 구본길(25)은 21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결승에서 랭킹 2위 김정환(31·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을 15-13으로 제압하고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전날 남자 에페 정진선-박경두와 여자 사브르 이라진-김지연에 이어 대회 세 번째로 한국 선수끼리 결승을 벌여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눠 가졌다.

앞서 전희숙(30·서울시청)은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리후이린(25·중국)을 15-6으로 가볍게 꺾고 금메달을 깨물었다. 이로써 한국 펜싱은 이틀째 열린 모든 종목에 걸린 금메달을 쓸어 담았다.

유도에서는 남자 81㎏급의 김재범(29·마사회)과 여자 63㎏급의 정다운(25·양주시청), 여자 70㎏급의 김성연(23·광주도시철도공사)이 나란히 금메달을 따냈다. 전날 노골드에 그쳤던 한국 유도는 이날 금 3, 은 1, 동메달 1개를 챙겼다.

고교생 김청용(17·흥덕고)은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치러진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01.2점을 받아 199.3점을 쏜 팡웨이(중국)를 1.9점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전에서 진종오(35·KT), 이대명(26·KB국민은행)과 1744점을 쏴 금메달을 합작한 김청용은 이로써 이번 대회 한국의 첫 2관왕에 올랐다.

그러나 수영 남자 자유형 200m의 박태환은 하기노 고스케(일본·1분45초23), 쑨양(중국·1분45초28)에 이어 1분45초85에 터치패드를 찍어 동메달에 그쳤다. 대회 3연패 꿈도 물거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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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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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2014-09-2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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