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몽구·윤증현·안철수·김중수 두각

경제-정몽구·윤증현·안철수·김중수 두각

입력 2010-07-16 00:00
수정 2010-07-16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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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박지성·김연아 공동1위

정치 및 외교 분야에서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가장 많은 사람으로부터 파워엘리트로 지목됐다. 전체 응답자 106명(일부는 무응답도 있었음) 중 37명이 박 전 대표를 지목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22명으로 두 번째였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전 세계 192개 회원국을 거느린 최대 국제연합체의 수장이라는 점에서 21명이 파워 엘리트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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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후보군을 포함한 유력 정치인 중에서는 김두관 경남지사(7명), 김문수 경기지사·정세균 민주당 대표·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각 5명) 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4일 최고위원에 당선된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이 4명으로 여성 중 2번째였으며 임태희 대통령실장 내정자 3명, 백용호 청와대 정책실장 내정자·오세훈 서울시장·원희룡 한나라당 의원·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각 2명씩이었다.

경제·산업·과학 분야에서는 이건희 삼성 회장을 꼽은 응답자가 43명으로 가장 많았다. 재벌총수 가운데서는 이 회장에 이어 정몽구 현대차 회장(21명), 최태원 SK 회장(6명), 구본무 LG 회장(4명) 순이었다. 안철수 KAIST 석좌교수도 13명으로 높은 지명도를 과시했다.

정부 관료 중에서는 경제정책의 사령탑인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1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7명), 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신현송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각 3명), 백용호 청와대 정책실장 내정자·진동수 금융위원장·최중경 청와대 경제수석·임종용 재정부 차관(각 2명) 순이었다.

문화·체육계에서는 월드컵 축구 첫 원정 16강 진출의 주역인 박지성 선수와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딴 김연아 선수가 각각 33명으로부터 최고 스타 대접을 받았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도 22명으로부터 지목을 받았다. 이어 현 정부 문화·방송 정책을 이끌고 있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18명),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13명), 김인규 KBS 사장(10명)이 연이어 상위권에 자리했다. 허정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도 각각 6명의 지목을 받았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thumbnail -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2010-07-1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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