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부’의 주제곡을 불렀던 가수 알 마르티노가 13일 사망했다. 82세.
AP통신은 마르티노가 어린 시절 살았던 델라웨어 카운티 스프링필드의 필라델피아 근교에서 사망했다고 홍보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탈리아계 미국인인 마르티노는 1952년 가수로 데뷔, ‘히어 인 마이 하트(Here in My Heart)’, ‘스패니시 아이스(Spanish Eyes)’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1972년에는 말런 브랜도 주연의 영화 ‘대부’에 배우로 출연했으며 영화 주제곡인 ‘대부 러브 테마’를 부르기도 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AP통신은 마르티노가 어린 시절 살았던 델라웨어 카운티 스프링필드의 필라델피아 근교에서 사망했다고 홍보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탈리아계 미국인인 마르티노는 1952년 가수로 데뷔, ‘히어 인 마이 하트(Here in My Heart)’, ‘스패니시 아이스(Spanish Eyes)’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1972년에는 말런 브랜도 주연의 영화 ‘대부’에 배우로 출연했으며 영화 주제곡인 ‘대부 러브 테마’를 부르기도 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2009-10-1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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