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로 재어 팔거나 재단하다가 남은 천 조각을 뜻한다. ‘자토리’에서 ‘자투리’로변했 다. ‘자토리’는 ‘잫+-토리’로 분석된다. ‘잫’은 길이를 재는 데 쓰는 지금의 ‘자’다. 이른 시기에 중국어 ‘척(尺)’을 차용한 말로 알려져 있다. ‘-토리’에 대해서는 알려진 게 없다. 자투리는 어떤 기준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작거나 적은 조각이라는 의미로도 많이 쓰인다.
2009-09-1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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