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북두(泰山北斗)가 본딧말이다. ‘태산’은 ‘큰 산’이고 ‘북두’는 ‘북두칠성’을 의미한다. 이 말들이 합쳐졌다가 다시 줄어 ‘태두’로 쓰인다. ‘태산’이나 ‘북두칠성’은 사람들이 우러르는 대상이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렇게 이른다. 특정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사람을 뜻하는 말이 됐다. ‘그는 철학계의 태두다.’
2009-06-0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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