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77호 유기장 김근수 명예보유자가 6일 경기 안성시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93세.
고인은 1983년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된 뒤 안성유기 기술을 전수하는 데 힘써 왔다. 2005년 노환으로 명예보유자가 된 뒤 장남 수영씨가 기능을 잇고 있다. 유족은 수영씨와 딸 기묘씨가 있다. 빈소는 경기 안성 성요셉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 011-9041-6262.
2009-03-0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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