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결승전 2국] 이상헌,서울시장배 우승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결승전 2국] 이상헌,서울시장배 우승

입력 2008-09-24 00:00
수정 2008-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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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김승재 초단 백 김기용 4단

제10보(128∼136) 지난 20∼21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린 2008 서울시장배 바둑대회에서 이상헌 아마5단이 최강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월까지 연구생으로 활동했던 이상헌 아마5단은 결승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던 강창배 아마7단을 물리쳤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서울시장배는 최강부를 비롯해 여성부, 가족부, 단체부 등 12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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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9단은 과거 전성기시절 바둑이 유리할수록 상대를 더욱 세차게 몰아붙인 것으로 유명했다. 그것은 앞으로도 계속 만나게 될 상대의 기를 완전히 꺾어놓겠다는 의중도 담겨있지만, 그만큼 안이한 태도로는 유리한 바둑을 지켜내기가 쉽지 않았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흑129로 우변을 가일수한 것이 이 바둑을 진다면 패착에 해당하는 수. 당연히 백130의 곳을 뚫는 것이 정수지만, 눈앞에 승리가 보이는 순간 김승재 초단의 어깨가 굳어진 것이다.

흑이 두려워했던 것은 (참고도1)의 진행. 백1이하 9까지 백이 패로 버텨오는 것이 흑으로서는 부담스러웠던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흑의 착각이 숨어있었다.(참고도2)에서 보듯 백이 1로 젖힐 때 흑은 끊지 않고 2로 웅크려 받는 수가 있었던 것이다. 백은 결국 3으로 이을 수밖에 없는데 흑이 4,6으로 넘어두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실전은 백이 가로 돌려쳐 흑의 사활을 위협하는 수마저 남게 되어 백이 재차 역전에 성공한 모습이다. 백134,136이 반상최대의 곳으로 흑은 덤을 내기가 점점 부담스러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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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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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2008-09-2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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