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부산교구 초대 교구장을 지낸 최재선 주교가 3일 오후 4시46분 노환으로 선종했다.96세. 고인은 한국 천주교 성직자 중 최고령이었다. 경남 울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1938년 사제로 서품됐다.1957년 초대 부산교구 교구장에 임명되어 1973년 은퇴했다.1975년 한국외방선교회에 이어 1984년 한국외방선교수녀회를 창설하기도 했다. 빈소는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 마련됐으며, 장례미사는 6일 열린다.(051)629-8750.
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2008-06-0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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