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최애영 전 한국여자농구연맹 심판위원장 별세

[부고] 최애영 전 한국여자농구연맹 심판위원장 별세

임일영 기자
입력 2008-05-15 00:00
수정 2008-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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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영 전 한국여자농구연맹 심판위원장
최애영 전 한국여자농구연맹 심판위원장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여자농구 은메달의 주역인 최애영 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심판위원장이 14일 별세했다.49세.

최 전 위원장은 2006년 급성 림프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투병하다 회복돼 2007년 WKBL 심판위원장을 맡았지만, 급격히 병세가 악화돼 투병생활을 해왔다. 수원여고를 졸업한 뒤 상업은행에서 선수로 뛰었고 1984년 박찬숙 등과 함께 한국 구기종목 사상 첫 올림픽 은메달을 따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후 국내 프로스포츠를 통틀어 첫 여성 심판위원장이 됐고,2007년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는 ‘2007년 여성 1호상’을 받았다. 유족으로 남편 이재진(49)씨와 딸 선호(13)양이 있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6일 오전 8시.(02)207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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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08-05-1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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