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옷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려온 한복 연구가 김희수씨가 대표작 70여 점을 모아 모처럼 일반 관람객들과 만난다.28일 오후 6시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아·나·기 생명운동 자선 패션쇼’가 그것이다. 문희(전 영화배우), 채령(임권택 감독 부인), 스잔위르티제(삼성르노자동차 한국법인대표 부인), 탤런트 박정수 등 40여명이 모델로 나서는 이 무대는 30여년에 걸친 김씨의 작품세계를 총정리하는 자리나 마찬가지여서 관심을 모은다.
2007-05-2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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