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보령제약> 장석인(張錫仁)양 - 5분 데이트(72)

<미스·보령제약> 장석인(張錫仁)양 - 5분 데이트(72)

입력 2006-10-30 00:00
수정 2006-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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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 진 둥근 눈에 동그스름한 얼굴. 「 웨이브」없는 긴 머리, 화장기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자연 그대로의 얼굴이 직장 초년병임을 여실히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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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과 사무실 여직원 중에서 선발된 「미스·보령제약」은 방년 21세의 아가씨 장석인(張錫仁)양. 68년 평택(平澤)고등학교를 졸업, 69년 8월부터 보령제약 총무과에 근무해 왔다고.

직장에서는 「타이프 」치기, 서류정리등 닥치는대로 해치우는 만능선수.

그러나 그점 보다는 수줍고 상냥한 그의 성품으로 남자 사원들의 인기를 얻은듯.

취미는 아버지와 함께 다니던 낚시. 취직을 한 이후로는 낚시를 한번도 못갔다고 사뭇 아쉬운 표정이다.

위로 두 오빠가 있다.

『 서울에는 두 오빠와 학교에 다니는 동생 둘, 그리고 저, 다섯이 함께 살고 있어요. 집안일이 밀려서 휴일에도 거의 쉴 틈이 없어요』

요즈음은 좋아하던 책도 못 읽는다고. 또한 주부노릇의 고충도 털어 놓는다.

감명깊게 읽은 문학작품은 주로 「 셰익스피어」의 것들. 특히 고대 「이집트」여왕(女王)의 이야기가 마음에 든다고.

『 결혼은 언제쯤?』 이란 물음엔 『 글쎄요…』

키 1백 61cm, 체중 55kg.

[선데이서울 70년 3월 8일호 제3권 10호 통권 제 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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