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난 원숭이가 “양골나지”

달아난 원숭이가 “양골나지”

입력 2006-10-03 00:00
수정 2006-10-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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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금 1천원에 꼬마들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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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김강원(東萊 金剛園)의 세살박이 원숭이 1마리가 1월11일 먹이를 주려고 문을 열자 집을 뛰쳐 나간뒤 동물원 주변을 맴돌면서도 돌아오지 않아 말썽.

문제의 원숭이는 싯가 20만원짜리「아프리카」산 암컷.

동물원 주인은 이 원숭이를 붙잡아주면 1천원을 주겠다고 현상금을 내걸기에 이르렀다.

마침 방학때라 집에서 놀고있던 인근마을 꼬마 1백여명이 매일 이 현상금을 노려 산을 뒤지고 있는데 이 때문에 방학동안의 어린이의 체위가 크게 향상된 것이라나.

[선데이서울 70년 2월 8일호 제3권 6호 통권 제 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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