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개大, 2008정시 학생부 50%이상 반영

129개大, 2008정시 학생부 50%이상 반영

박현갑 기자
입력 2006-09-29 00:00
수정 2006-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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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 인문계열 기준으로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를 50% 이상 반영하는 대학이 129개교로 늘어난다. 논술을 보는 대학도 41개교로 늘어난다. 하지만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60% 이상 반영하는 대학은 44개교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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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8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전국 4년제 대학의 2008학년도 대입 전형계획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교협 대학진학정보센터(univ.kcue.or.kr)에 있다.

정시모집에서 학생부를 50% 이상 반영하는 대학이 2007학년도 38개교에서 129개교로 늘어난다.50% 이상 반영 대학은 서울대, 경희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106곳이고,60% 이상 반영하는 대학은 충남대 등 18곳,100% 반영하는 대학은 상주대, 경동대, 광주대, 대신대 등 4곳이다. 학생부 반영방법은 석차등급 활용이 서울대·경희대 등 109개 대학, 평균·표준편차 활용이 전북대·경원대 등 20개 대학, 둘 다 활용하는 곳이 고려대·성균관대 등 46개 대학이다.

학생부와 함께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인문계열 기준)도 2007학년도 20개교에서 44개교로 늘어난다.<표 참고>

자연계에서 논술을 보는 대학의 경우, 올해 숙명여대 한 곳에서 서울대 등 22개 대학으로 늘었다.

면접·구술고사의 경우 56개 대학이 실시한다. 반영비율 50% 이상이 4곳,40% 이상 1곳,30% 이상 5곳,20% 이상이 서울대 등 11곳이다.

영역별 9개 등급으로만 제공되는 수능성적을 60% 이상 반영하는 대학은 2007학년도 126곳에서 2008학년도 44개교로 크게 줄었다.

수능성적을 100% 반영하는 대학은 충북대 등 4곳,80% 이상이 전남대 등 5곳,60% 이상이 서울산업대·단국대 등 35곳,50% 이상이 서강대 등 81곳,40% 이상이 고려대 등 58곳이다.

이밖에 수시2학기 모집 대학은 186개 대학이며, 수시1학기 모집 대학은 2007학년도 128곳에서 83곳으로 줄어든다.

외국어고와 과학고 졸업생을 위한 동일계열 특별전형을 채택한 대학은 모두 2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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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2006-09-2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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