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sure+α] 최첨단 마천루에서 바라보는 서울

[Leisure+α] 최첨단 마천루에서 바라보는 서울

입력 2006-07-20 00:00
수정 2006-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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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 전망대 63스카이덱(60층)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지난 96년 문을 연 이후 10년 만에 최첨단 모습으로 변한 ‘63스카이덱’은 단순히 서울을 내려다보는 아날로그형 전망대에서 벗어나 다양한 디지털 체험요소들을 과감히 도입했다.

서울의 대형지도 위를 LCD모니터가 상하좌우로 움직이며 서울시내의 명소를 소개하는 ‘서울이야기’, 한강의 생태지도를 전망대 바닥에 재현해 놓고 관람객들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영상을 통해 한강을 재미있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진 ‘스카이리버’ 등뿐 아니라 건물 외부에 설치된 기계와 연동해 서울 상공의 풍속을 색깔로 구현해내는 ‘윈드칼라’, 비행 조정 장치와 유사한 항법시스템을 이용해 63빌딩 옥탑에 설치된 전망용 카메라를 관람객이 직접 원격 조정하면서 최고 25배율까지 클로즈업된 영상을 볼 수 있는 ‘최첨단 망원경’ 등 다양하고 재미난 시설들이 가득하다. 또한 전망대 카페에선 커피나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어 연인들에게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02)789-5663,www.63.co.kr

2006-07-20 3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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