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플러스] 상반기 에이즈 감염 하루 2.2명꼴

[라이프플러스] 상반기 에이즈 감염 하루 2.2명꼴

입력 2006-07-17 00:00
수정 2006-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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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에 새로 보고된 에이즈 감염인은 모두 398명으로, 하루 평균 2.2명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신규 에이즈 감염인은 남성 370명, 여성 28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신규 에이즈 감염인 317명에 비해 25.6%나 늘었다. 특히 이 가운데 감염경로가 파악된 202명 모두가 성접촉으로 에이즈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감염경로별로는 남성 에이즈 감염인의 경우 이성 간 성접촉이 100명, 동성 간 성접촉이 84명이며, 여성 에이즈 감염인 28명은 모두 이성 간 성접촉으로 에이즈에 감염됐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33명(33.4%)으로 가장 많았다.

2006-07-1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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