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제 ‘로봇과 함께 입당을’

진대제 ‘로봇과 함께 입당을’

박찬구 기자
입력 2006-03-27 00:00
수정 2006-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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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5·31 지방선거’출정을 위한 닻을 올렸다. 진 전 장관은 26일 열린우리당에 입당한데 이어 27일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한다. 우리당의 수도권 트로이카 가운데 첫 테이프를 끊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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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제 前정통부장관
진대제 前정통부장관


진 전 장관은 이날 당 지도부가 총출동한 가운데 수원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입당식을 갖고 삼성전자 CEO와 최장수 정통부 장관 출신답게 ‘CEO형 행정가’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진 전 장관은 “정치에 처음 발을 들여놓는 신상품이자 경기도의 남자”라면서 “반도체 정신으로 경기도에서 3만불 시대를 가장 먼저 열겠다.”고 강조했다. 진 전 장관은 소형로봇에게 입당서를 전달받아 즉석에서 서명하고, 로봇이 팔을 번쩍 들어 환호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한편 당 지도부는 수도권 트로이카 중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의 서울시장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나머지 인천시장 후보의 윤곽을 잡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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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2006-03-2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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