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에서 갓 태어난 아기원숭이가 어미의 지나친 보살핌으로 머리털이 다 빠진 대머리가 돼 진기한 구경거리가 되고 있다고 BBC인터넷판이 지난 12일 보도했다.
영국 데번주 페이턴 동물원에서 3주전에 태어난 이 망토개코원숭이는 출생 당시만 해도 몸무게 510g에 머리털이 정상적으로 나있었으나 이후 어미가 지나치게 쓰다듬고 핥아주는 바람에 머리털이 다 빠졌다는 것이다.
동물원측은 어미가 너무 열성적이어서 아기원숭이가 대머리가 됐지만 결국은 머리털이 다시 나오고 정상으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영국 데번주 페이턴 동물원에서 3주전에 태어난 이 망토개코원숭이는 출생 당시만 해도 몸무게 510g에 머리털이 정상적으로 나있었으나 이후 어미가 지나치게 쓰다듬고 핥아주는 바람에 머리털이 다 빠졌다는 것이다.
동물원측은 어미가 너무 열성적이어서 아기원숭이가 대머리가 됐지만 결국은 머리털이 다시 나오고 정상으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2005-10-2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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