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세계 최고 권위의 반도체 분야 학회인 ‘VLSI(초고밀도 집적회로) 학회’에서 자사가 제출한 논문이 3년 연속으로 가장 많이 채택됐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14∼18일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2005년 VLSI 심포지엄’에서 ▲25나노미터 입체CMOS(MBCFET) 기술 ▲256Mb P램용 기술 ▲대형 LCD 에 적용되는 버스 인터페이스 기술 등 차세대 핵심기술 17건을 발표,IBM 11편, 도시바 9편, 인텔·히타치 7편 등을 압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88년 처음으로 이 학회에 논문을 발표했으며 2003년 21건의 논문이 선정, 최다 논문 선정 기업에 오른 데 이어 지난해에도 22편으로 1위를 달렸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2005-06-1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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