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얼굴 팔린 성매매 범죄자

[세상에 이런일이]얼굴 팔린 성매매 범죄자

입력 2005-06-09 00:00
수정 2005-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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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미 캘리포니아주) 연합|성매매 범죄자들의 사진을 큼직한 옥외광고판에 게시하는 마을이 미국에 생겼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항만도시인 오클랜드는 성매매로 유죄가 확정된 4명의 사진을 최근 3×6.7m 크기의 옥외광고판에 부착했다.

이 광고판은 오클랜드 시 당국이 성매매 근절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펼치고 있는 ‘창피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안된 것이다.

“더 깨끗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요.”란 표제가 붙은 광고판 속의 주인공들은 이번만큼은 ‘불행 중 다행으로’ 누군지 알아볼 수 없도록 희미하게 처리됐다.

그러나 이그나시오 들 라 푸엔테 시 의회 의장은 “모든 사람들에게 경고한다.”면서 다음부터는 얼굴을 제대로 알아볼 수 있게 해 망신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오클랜드에서는 매주 70명 정도가 성매매 혐의로 체포되고 있다.
2005-06-0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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