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Q&A]

[뷰티 Q&A]

입력 2005-06-02 00:00
수정 2005-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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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기미, 주근깨 등 각종 문제를 일으키는 ‘자외선’ 차단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자외선 차단을 위한 10계명을 익혀 피부 손상을 줄여보자.

1. 선크림은 여름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일년 365일 매일매일 선크림을 바르는 습관을 기르자.

2. 흐린 날 외출 시에도 반드시 자외선을 차단하자.구름이나 안개로 햇볕이 직접 피부에 닿지 않는다고 자외선이 차단되는 것은 아니다.

3. 자외선은 반드시 A와 B를 모두 차단하는 선크림을 사용하자.

4. 선크림은 외출 20분 전에 사용하자.‘20분’은 피부에 바른 선크림이 자외선 차단 작용을 시작하는 최소한의 시간이다.

5. 선크림은 4∼5시간마다 한번씩 덧발라주자.밖에 있는 시간이 길어질 경우 선크림을 덧발라 주어야 한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을 써주어도 좋다. 수영을 하거나 땀을 흘린 뒤에는 마른 수건으로 수분을 제거하고 다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6. 선크림이 모든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것은 아니다.모자나 옷으로 피부가 직접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외부에 장시간 있을 경우에는 그늘을 찾자.

7. 외출 시에는 가능하면 밝은 색 계열의 옷을 입어 빛을 반사시키는 것이 좋다.

8. 아기와 어린이의 연약한 피부는 자외선 차단에 각별한 신경을 쓰자.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의 80%는 18세 이전에 발생한다. 어린이용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도록 한다.

9. 바닷가 모래사장, 물, 스키장 등 자외선을 반사할 수 있는 곳은 특히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써야 한다.

10. 눈은 선글라스로 보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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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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