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쇼의 달 4월 서울컬렉션·패션아트전 등 줄이어

패션쇼의 달 4월 서울컬렉션·패션아트전 등 줄이어

입력 2005-04-13 00:00
수정 2005-04-1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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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패션쇼의 달이다. 서울패션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컬렉션’과 ‘2005 패션아트전’이 열려 패션 열기를 불태운다.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는 서울컬렉션은 공동주관사인 서울패션아티스트협의회(SFAA), 대한복식디자이너협회(KFDA), 뉴웨이브인서울(NWS) 등 3대 패션단체의 소속 디자이너 55명이 참가하는 통합 컬렉션으로 올 가을·겨울 패션을 미리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14∼17일에는 신장경 손정완 김동순 이상봉 최연옥 루비나 박윤수 오은환 등 22명의 디자이너가 21회에 걸쳐 패션쇼를 연다. 전체적으로 강렬한 색상에 과감한 레이어드룩, 모피 가죽 등을 활용한 스포티룩 등 자유롭고 대담해진 디자인을 선보일 게획.

18∼19일은 지춘희 심설화 강희숙 앤디앤뎁 김영주 등 개별 디자이너들의 쇼가 열린다. 해외 디자이너 중에서는 미치코 코시노(19일)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어 20∼23일 정욱준 홍은주 홍승완 한송 박윤정 등이 참가하는 NWS그룹전과 안윤정 김종월 김연주 강기옥 등의 KFDA그룹전이 이어진다.

한편 SFAA 15주년,30회 컬렉션을 기념해 진태옥 설윤형 박항치 등 SFAA 디자이너 23명이 자신의 대표작을 선정해 전시하는 ‘아트패션 전시회’가 함께 열려 한국 패션의 흐름을 짚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티켓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전화(1544-1555)로 예매할 수 있다.1장 7000원.

앞서 지난 10일부터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패션아트전’이 시작됐다. 한국패션문화협회(회장 금기숙 홍익대 교수)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상상력을 넘어서:자연, 전통, 기술’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예술로 승화된 옷의 세계를 보여준다. 협회는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과 해외유명 패션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묶어 ‘패션아트북’을 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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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5-04-1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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