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의 깊은 늪에서 빠져나와 2005년을 맞이한 지금. 더 나은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위해 브랜드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웰빙의 안착, 메트로섹슈얼, 초저가 화장품으로 대변되는 지난해 화장품 업계가 올해는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전망해 본다.
●넓고 깊어지는 남성화장품 시장
지난해 메트로섹슈얼 바람으로 이어진 꽃미남 열풍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남성 화장품의 종류는 더욱 넓어진 전망이다. 최근 로제화장품이 출시한 남성용 주름개선 기능성 한방화장품부터 이지함화장품의 남성용 에센셜 스킨, 애경 포튠의 클렌징 폼·스킨·에멀전·마스크 팩·이중기능성 플루이드 등 토털 패키지와 같은 모공관리나 트러블 관리 제품들이 많이 등장한다.
태평양의 미래파 에센스 팩으로 시작된 남성 팩 바람으로 피부를 가꾸는 남성들이 많아짐에 따라 팩이나 클렌징, 에센스 제품도 점점 다양해질 추세다.
●유통망의 최대 격전기
2004년에는 초저가 화장품의 등장으로 기존의 전문점들이 위축되고 화장품 기업마다 브랜드 숍을 오픈하는 등 새로운 유통조직의 변화가 일어났다. 휴플레이스(태평양), 뷰티플렉스(LG생활건강), 뷰티크레딧(소망화장품) 등 기업들의 브랜드 숍과 올리브영,W스토어,GS왓슨스 등 대기업이 진출한 드러그스토어 등 지난해 등장한 유통조직이 전국적으로 확장되고 정착되는 시기로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로레알 비쉬와 유한양행 아벤느 등 약국화장품 시장이 형성되면서 약국이 새로운 화장품 유통 판로로 떠오름으로써 올해는 화장품 유통망 조직의 최대 격전기가 될 전망이다.
●해외진출의 본격화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진출이 본격화된다. 내수불황을 해외진출로 타개하자는 것이 업계의 일반적인 분위기. 현재 홍콩·중국에 라네즈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태평양은 창립 60주년을 맞은 올해 프랑스 중국 미국을 3대 축으로 현재 1억달러 수준인 해외 현지법인 매출을 현재 전체의 10% 수준에서 30%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미샤는 현재 홍콩과 몽골에 매장을 오픈했으며, 올해는 러시아 진출도 고려중이다. 더페이스샵은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에 진출해 있으며 올 상반기 캐나다 호주 일본 등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또다시 웰빙
자연주의 바람을 일으킨 웰빙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 외국 브랜드가 주류였던 유기농 화장품 분야에 보령메디앙스의 누크 오가닉케어, 애경의 포인트 녹차眞(진)의 뒤를 이을 국내 브랜드가 나타난다. 먹어서 좋은 것은 피부에도 좋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속과 겉을 다스릴 ‘이너 뷰티’ 시장의 성장이 예상된다. 소망화장품의 멜라 클리어, 영양제와 바르는 슬리밍 제품을 패키지로 묶은 태평양 헤라의 에스라이트,DHC 헬스푸드 ‘먹는 콜라겐’ 등 건강과 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제품들이 많이 선보일 예정이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넓고 깊어지는 남성화장품 시장
지난해 메트로섹슈얼 바람으로 이어진 꽃미남 열풍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남성 화장품의 종류는 더욱 넓어진 전망이다. 최근 로제화장품이 출시한 남성용 주름개선 기능성 한방화장품부터 이지함화장품의 남성용 에센셜 스킨, 애경 포튠의 클렌징 폼·스킨·에멀전·마스크 팩·이중기능성 플루이드 등 토털 패키지와 같은 모공관리나 트러블 관리 제품들이 많이 등장한다.
태평양의 미래파 에센스 팩으로 시작된 남성 팩 바람으로 피부를 가꾸는 남성들이 많아짐에 따라 팩이나 클렌징, 에센스 제품도 점점 다양해질 추세다.
●유통망의 최대 격전기
2004년에는 초저가 화장품의 등장으로 기존의 전문점들이 위축되고 화장품 기업마다 브랜드 숍을 오픈하는 등 새로운 유통조직의 변화가 일어났다. 휴플레이스(태평양), 뷰티플렉스(LG생활건강), 뷰티크레딧(소망화장품) 등 기업들의 브랜드 숍과 올리브영,W스토어,GS왓슨스 등 대기업이 진출한 드러그스토어 등 지난해 등장한 유통조직이 전국적으로 확장되고 정착되는 시기로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로레알 비쉬와 유한양행 아벤느 등 약국화장품 시장이 형성되면서 약국이 새로운 화장품 유통 판로로 떠오름으로써 올해는 화장품 유통망 조직의 최대 격전기가 될 전망이다.
●해외진출의 본격화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진출이 본격화된다. 내수불황을 해외진출로 타개하자는 것이 업계의 일반적인 분위기. 현재 홍콩·중국에 라네즈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태평양은 창립 60주년을 맞은 올해 프랑스 중국 미국을 3대 축으로 현재 1억달러 수준인 해외 현지법인 매출을 현재 전체의 10% 수준에서 30%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미샤는 현재 홍콩과 몽골에 매장을 오픈했으며, 올해는 러시아 진출도 고려중이다. 더페이스샵은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에 진출해 있으며 올 상반기 캐나다 호주 일본 등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또다시 웰빙
자연주의 바람을 일으킨 웰빙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 외국 브랜드가 주류였던 유기농 화장품 분야에 보령메디앙스의 누크 오가닉케어, 애경의 포인트 녹차眞(진)의 뒤를 이을 국내 브랜드가 나타난다. 먹어서 좋은 것은 피부에도 좋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속과 겉을 다스릴 ‘이너 뷰티’ 시장의 성장이 예상된다. 소망화장품의 멜라 클리어, 영양제와 바르는 슬리밍 제품을 패키지로 묶은 태평양 헤라의 에스라이트,DHC 헬스푸드 ‘먹는 콜라겐’ 등 건강과 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제품들이 많이 선보일 예정이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5-01-1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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