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학년도 서울지역 6개 외국어고 합격생 학부모 10명 가운데 세 명은 비어문 계열 진학을 목표로 자녀를 외고에 진학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하늘교육이 2일 서울 6개 외고 합격생 2100명 가운데 267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8.5%인 76명이 법대와 상대 등 ‘비어문 계열 진학을 희망한다.’고 답했다. 또 4.1%는 ‘자연계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어문계열에 진학하겠다는 응답은 25.1%에 불과했으며,31.1%는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다.
‘비동일 계열로 진학시 불이익이 더 커질 경우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72.7%인 194명이 ‘계속 학교에 보내겠다.’고 답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하늘교육이 2일 서울 6개 외고 합격생 2100명 가운데 267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8.5%인 76명이 법대와 상대 등 ‘비어문 계열 진학을 희망한다.’고 답했다. 또 4.1%는 ‘자연계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어문계열에 진학하겠다는 응답은 25.1%에 불과했으며,31.1%는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다.
‘비동일 계열로 진학시 불이익이 더 커질 경우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72.7%인 194명이 ‘계속 학교에 보내겠다.’고 답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2005-01-0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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