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화장실 서밋

[세상에 이런일이]화장실 서밋

입력 2004-11-11 00:00
수정 2004-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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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연합|미국과 일본 등 19개국 대표단이 이달 중순 베이징(北京)에서 공중화장실 관리와 화장실 문화에 대해 논의한다.

베이징시는 공중화장실에 별 등급을 매기는 베이징의 화장실 등급관리 체제에 대한 토론과 세계 각국의 화장실 관리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세계 화장실 정상회의’를 주최키로 했다고 시 고위관리들이 밝혔다.

베이징시는 그동안 화장실 747곳(6만 1900㎡)을 신축ㆍ관리하는 데 2억 3900만위안(2780만달러)을 지출했다. 회의에서 태국 대표는 화장실의 금기사항을 깨는 방안을, 인도 대표는 화장실 업무 개척에 관해 각각 연설할 예정이다. 대학의 관련분야 연구자들과 실업계 인사들도 발표회를 갖는다.

물을 사용하지 않고 사람의 손으로 분뇨를 제거하는 환경친화적인 화장실과 각국의 화장실 문화차이도 회의 의제에 올랐다. 회의에는 미ㆍ중ㆍ일과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각국의 보건 및 관광 관련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04-11-11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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