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포르노 콘돔 논란

[세상에 이런일이]포르노 콘돔 논란

입력 2004-09-02 00:00
수정 2004-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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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들도 에이즈·성병 예방을 위해 콘돔을 꼭 착용해야 합니다.” “안 됩니다.콘돔을 끼면 훨씬 덜 섹시해 보이거든요.”

미국 성인영화업계가 ‘콘돔 논란’으로 달아오르고 있다.한 포르노배우가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이 밝혀진 뒤 법적으로 콘돔 사용을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 폴 코레츠 의원은 최근 주내 185개 포르노업체 대표에게 편지를 보냈다.“자체적으로 배우들에게 콘돔을 착용하도록 하지 않는다면 의회는 이를 의무화하도록 조치를 취하겠다.”는 내용이다.

상당수 제작자와 배우들은 이 내용에 공감은 하지만 선뜻 받아들이지는 않을 태세다.이들은 콘돔을 사용하면 성적 매력이 떨어진다고 믿고 있다.‘엘리전트 에인절 비디오’사의 그레이엄 트라비스 사장은 “시청자들은 콘돔을 사용하지 않는 쪽을 훨씬 자연스럽고 친숙하게 느낀다.”고 주장했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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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포르노 배우이자 성 문화를 연구하고 있는 샤론 미첼 박사는 “에이즈가 널리 퍼진 이후로 성인영화에서 배우들이 콘돔을 착용하는 비율이 17%에서 23%까지 올라갔다가 최근 17.5%로 다시 낮아졌다.”고 밝혔다.장택동기자 taecks@seoul.co.kr

2004-09-02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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