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6년제의 시행 시기를 놓고 교육인적자원부가 정책연구진을 구성,본격적으로 논의에 들어간다.
2008년과 2009년 시행안이 보건복지부 등에서 제기돼 왔으나 청와대와 교육부의 조율과정에서 시행시기를 못박지 말고 충분히 협의해 결정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는 28일 교육과정·약학교육 전문가,보건경제·보건정책 전문가,의대 교수 등 7명으로 이뤄진 정책연구진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올해 말까지 약대 학제 개선방안을 마련,내년 상반기 중 교육전문가와 관련 단체,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개선방안을 최종확정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지난 달 25일 약학계와 한의학계의 약대 6년제 추진 합의를 근거로 고등교육법 시행령의 개정을 요청했다.
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2008년과 2009년 시행안이 보건복지부 등에서 제기돼 왔으나 청와대와 교육부의 조율과정에서 시행시기를 못박지 말고 충분히 협의해 결정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는 28일 교육과정·약학교육 전문가,보건경제·보건정책 전문가,의대 교수 등 7명으로 이뤄진 정책연구진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올해 말까지 약대 학제 개선방안을 마련,내년 상반기 중 교육전문가와 관련 단체,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개선방안을 최종확정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지난 달 25일 약학계와 한의학계의 약대 6년제 추진 합의를 근거로 고등교육법 시행령의 개정을 요청했다.
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2004-07-2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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