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축구의 간판 스트라이커 일한 만시즈(28·베시크타스)가 일본 프로축구 J리그 빗셀 고베에 진출할 예정이다.빗셀 고베의 모기업 크림슨 그룹의 미키타니 히로시 회장은 2일 “만시즈를 영입키로 했다.”면서 “기본적인 입단조건은 합의했으며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만시즈는 2002월드컵 당시 모두 3골을 터뜨리며 터키를 3위로 끌어올려 세계적 스타로 떠올랐다.
2004-02-04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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