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적합성 시비에 시달리고 있는 정형근 의원이 “아직도 이 나라가 제대로 가게 하고 바로서게 만들기 위해 할 일이 있다.”면서 출마 의욕을 강하게 내보였다.그는 30일 기자들과 만나 “김대중 정부 들어 나를 잡으려 했지만 내가 잘못한 게 없기 때문에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이라며 당당함을 강변했다.이어 “권력을 휘두르는 자리에 있다 보면 알게 모르게 아픔을 겪는 사람들이 있게 마련이고 ‘그 시대 그 자리에 있던 업보’라고 생각한다.”면서 나름의 ‘시대론’을 피력했다.
정 의원은 “이대로 가다간 부산은 절반도 못 건질 상황이고,대구·경북을 통틀어도 마찬가지다.한나라당은 절대 1당도 안 되고 지리멸렬 끌려가다 ‘내분’으로 망할 것”이라면서 “최병렬 대표와 홍사덕 총무가 전국구 후순위로 나서서 결사항전의 태세를 갖추라.”고 요구했다.
이지운기자
정 의원은 “이대로 가다간 부산은 절반도 못 건질 상황이고,대구·경북을 통틀어도 마찬가지다.한나라당은 절대 1당도 안 되고 지리멸렬 끌려가다 ‘내분’으로 망할 것”이라면서 “최병렬 대표와 홍사덕 총무가 전국구 후순위로 나서서 결사항전의 태세를 갖추라.”고 요구했다.
이지운기자
2004-01-3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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