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4시50분쯤 대구시 동구 효목동 모찜질방에서 이모(74·여)씨 등 손님 30여명이 구토와 어지럼증 등 질식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현재 경북대병원(13명),파티마병원(9명),허병원(8명)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다행히 상태가 심한 환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찜질방은 연건평 480평에 지상2층 규모로 사고 당시 손님 100여명이 이용하고 있었다.
경찰은 찜질방에 많은 사람이 몰린데다 찜질시설이 가열되면서 산소 부족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이들은 현재 경북대병원(13명),파티마병원(9명),허병원(8명)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다행히 상태가 심한 환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찜질방은 연건평 480평에 지상2층 규모로 사고 당시 손님 100여명이 이용하고 있었다.
경찰은 찜질방에 많은 사람이 몰린데다 찜질시설이 가열되면서 산소 부족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2004-01-2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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