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채동욱)는 다음주 중에 대우건설로부터 뇌물·불법정치자금을 받은 송영진 의원 등 현역 의원 3명에 대한 사법처리를 강행할 방침으로 24일 알려졌다.
다음달 임시국회가 소집되면 의원들 신병확보가 어려워질 것으로 판단,설 연휴가 끝나는 대로 혐의를 받고 있는 의원들을 잇따라 소환할 계획이다.검찰은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 의원 한명이 대우건설로부터 돈을 받은 단서를 포착했다.
또 구 여권 실세 2명이 영수증 처리를 하지 않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정황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은주기자 ejung@
다음달 임시국회가 소집되면 의원들 신병확보가 어려워질 것으로 판단,설 연휴가 끝나는 대로 혐의를 받고 있는 의원들을 잇따라 소환할 계획이다.검찰은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 의원 한명이 대우건설로부터 돈을 받은 단서를 포착했다.
또 구 여권 실세 2명이 영수증 처리를 하지 않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정황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은주기자 ejung@
2004-01-25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