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한화 인사 대선자금 수사 ‘불똥’

SK·한화 인사 대선자금 수사 ‘불똥’

입력 2004-01-15 00:00
수정 2004-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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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대기업들이 정기인사를 마무리한 가운데 현대차,SK,한화그룹 들은 인사가 늦어지고 있다.특히 SK와 한화그룹은 대선자금 수사 등의 영향으로 인사가 상당기간 미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임원승진을 앞둔 고참 간부직원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최태원 회장체제를 다시 구축하려는 SK는 손길승 회장의 사법처리 공백으로 임원급 인사를 다음달로 연기한 상태다.최태원 SK㈜ 회장과 최재원 SK텔레콤 부사장,최창원 SK케미칼 부사장 등 오너 일가의 부상 시기도 다소 연기될 전망이다.대신 최태원 회장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5명이 참여하는 ‘SK경영협의회'를 구성했다.CEO급에선 별다른 이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는 김승연 회장이 미국으로 출국해 당장은 정기인사를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김 회장이 귀국하고 검찰에 대한 수사가 어느 정도 가닥을 잡아야 인사 구도의 윤곽이 잡힐 것으로 점쳐진다.

최상순 구조조정본부장이 구체적인 인사안을 짜 김 회장에게 보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현재로선 2월 말쯤이나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인사가 있더라도 김 회장이 지난해 그룹창립 50주년을 맞아 이뤄진 구도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지난해 8월 사장단 인사를 이미 마친 상태여서 상대적으로 느긋한 입장이다.

다만 지난 연말 부장급 인사만 하고 임원급 인사를 연기해 두고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1월말에 임원급 인사를 해 금명간 인사발령이 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김회근 서울시의원, 광진구에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7억 3300만원 교부

서울시의회 김회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이 지난 14일 광진구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총 17억 3300만원이 교부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부된 특별조정교부금은 ▲노후 공공체육시설 개선 2억 8300만원 ▲중랑천 북카페 조성 2억 5000만원 ▲우범지역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야간환경 개선 12억원 등 총 3개 사업에 투입된다. 아차산배수지체육공원과 광진구민체육센터, 중곡문화체육센터를 비롯한 관내 주요 공공체육시설 3곳의 노후 시설물을 일제히 정비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께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와 체육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중랑천 북카페 조성 사업은 광진구 중곡동 280-1 일원 중곡빗물펌프장에 연면적 400.2㎡ 규모의 북카페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힐링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광진구 내 치안 취약 지역의 야간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 1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대상 지역 전반에 걸쳐 보안등 400여 개를 새롭게 설치하거나 노후 시설로 교체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심하고 오갈 수 있는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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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락 윤창수기자 jrlee@
2004-01-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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