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새출발 서울신문 확 달라집니다

알림/새출발 서울신문 확 달라집니다

입력 2004-01-03 00:00
수정 2004-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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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매일이 서울신문으로 재탄생하면서 지면이 크게 달라집니다.

신문은 오늘을 사는 이들의 생각과 행동을 담고 비추는 거울입니다.서울신문은 느낌과 울림이 있는 기사로 여러분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려 합니다.대폭 늘어나는 각종 탐사·기획 보도물과 새롭게 시작되는 연재소설,역사­문화 에세이,주말 매거진 등은 격조와 재미가 함께 숨쉬는 다양한 읽을 거리를 선사할 것입니다.

서울신문은 대한매일의 중도개혁 노선을 이어갑니다.하지만 어떤 경우든 일방적인 시각과 주장만을 전달하거나 강요하지 않으려 합니다.상식을 존중하고,상식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신문은 속보보다 심층 탐사·기획보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기획 탐사보도는 신문의 깊이와 질을 가르는 승부처이기도 합니다.서울신문은 새해에 다룰 200여건의 기획·탐사보도 아이템을 선정했습니다.밀도 있는 취재와 보도로 서울신문의 진면목을 보일 예정입니다.

본격적인 주5일제 실시를 앞두고 주말 매거진 We(‘WeekEnd’의 약어)를 매주 금요일 발행합니다.타블로이드 48면의 주말판은 각종 레저와 여행,생활 정보,대중문화 소식 등이 다양하게 실려 종합 매거진으로서도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부족했던 지면을 늘리는 효과는 물론 본판의 딱딱함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신문 재탄생과 더불어 세계속의 서울,살기 좋은 서울을 지향하는 다양한 기획 연재물을 싣습니다.‘샛길 대탐구’‘차없는 거리를 만들자’는 교통지옥의 오명을 벗어나자는 기획입니다.지금 대부분의 서울시내 도로는 시간대 구분없이 넘쳐나는 차량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마음 놓고 걸을 수 있는 길은 모든 사람들의 소망이 됐습니다.시내 곳곳의 샛길을 탐사·소개하고,대중교통 이용 캠페인도 펼칠 예정입니다.개발에 밀려 사라지는 각종 풍물과 옛 서울 이야기를 소개하는 시리즈 물도 내보냅니다.

공직 사회와 공직 주변 이야기를 다루는 행정면은 서울신문만의 특화된 지면입니다.고시플라자는 공무원시험과 각종 국가고시의 길잡이가 되는 난입니다.새해부터는 고시플라자를 1개면에서 2개면으로 늘려 공인중개사 공인회계사 등 각종 자격증 시험 정보를 소개합니다.취업난 시대에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의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어떤 문제든 초기에 원인을 알아내고 해결 방안을 찾아내는 게 중요합니다.‘낮은 소리 높은 소리’는 각종 시위나 농성 현장 등의 밀착 취재를 통해 그들의 요구와 주장을 분석하고 대안이나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주간 시리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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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0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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