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연합|반일감정을 촉발해 중ㆍ일 외교마찰로까지 비화됐던 지난 9월 일본 관광객 수백명의 집단 매매춘 사건과 관련,중국 법원이 2명에게 종신형을 선고하고 다른 피고 12명에게는 최고 15년 징역을 선고했다고 17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베이징발로 보도했다.
주하이(珠海) 중급인민법원은 비공개로 재판을 진행,지난 13일 판결 없이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우게 칭화(淸華)대 헌법ㆍ인권연구소 소장은 “법원 판결은 유사한 사건과 비교할 때 매우 혹독한 결정”이라고 말하고 “이번 사건은 매우 심각하고 대규모로 일어난 것으로 정부도 (재판 결과에)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중국 내 일반 여론도 아주 분노했다.”고 논평했다.
주하이(珠海) 중급인민법원은 비공개로 재판을 진행,지난 13일 판결 없이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우게 칭화(淸華)대 헌법ㆍ인권연구소 소장은 “법원 판결은 유사한 사건과 비교할 때 매우 혹독한 결정”이라고 말하고 “이번 사건은 매우 심각하고 대규모로 일어난 것으로 정부도 (재판 결과에)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중국 내 일반 여론도 아주 분노했다.”고 논평했다.
2003-12-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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