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문용(사진) 서울 강남구청장이 12일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권 구청장은 이날 오후 강남구청 홈페이지에 연결된 인터넷방송을 통해 “여러 언론에 강남구청장이 국회에 진출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지만 강남구청장 권문용은 나가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는 “공무원은 영어로 말하면 ‘시민의 종’으로 임기가 2년 6개월이 남았는데 지금 (총선에) 나간다는 것은 성실하게 의무를 이행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해 그렇게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류길상기자 ukelvin@
권 구청장은 이날 오후 강남구청 홈페이지에 연결된 인터넷방송을 통해 “여러 언론에 강남구청장이 국회에 진출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지만 강남구청장 권문용은 나가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는 “공무원은 영어로 말하면 ‘시민의 종’으로 임기가 2년 6개월이 남았는데 지금 (총선에) 나간다는 것은 성실하게 의무를 이행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해 그렇게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류길상기자 ukelvin@
2003-12-1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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