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앤문측으로부터 2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한나라당 서청원 전 대표는 8일 “나는 썬앤문 그룹으로부터 한푼의 대선자금도 받지 않았다.”며 “내가 한푼이라도 받았다는 것이 입증된다면 의원직 사퇴는 물론 정계에서 완전히 은퇴할 것”이라고 말했다.서 전 대표는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검찰이 수사하겠다면 당장 내일이라도 자진 출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3-12-0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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