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인, 서부지역서 게릴라전 지휘”

“후세인, 서부지역서 게릴라전 지휘”

입력 2003-12-08 00:00
수정 2003-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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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AFP 연합|사담 후세인의 추종자인 이라크의 한 부족장은 7일 후세인 전 대통령이 이라크 서부에 은신하면서 게릴라전을 지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자신을 ‘아부 모하마드’라고만 밝힌 이 부족장은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사담 후세인은 건강하게 이라크 서부에 살고 있다.”며 “그는 미군에 대한 군사작전(게릴라전)을 지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AFP 기자는 저항세력 지원을 위해 정당 설립을 추진중인 옛 집권 바트당의 한 전직 당원 소개로 이 부족장과 면담했다.

이 전직 당원에 따르면 후세인은 이슬람 금식월인 ‘라마단’이 끝나는 날 바그다드에서 서쪽으로 약 100㎞ 떨어진 라마디에서 수십명의 전 바트당 간부들을 소집,회의를 주재했다.반(反) 바트 성향의 다른 한 인사도 이 비밀회의가 지난달 8일 열렸다고 확인했다.

2003-12-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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