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원 이전 반대”/노원의회 결의문 채택 “필요한 지원 다 해줄것”

“북부지원 이전 반대”/노원의회 결의문 채택 “필요한 지원 다 해줄것”

입력 2003-12-06 00:00
수정 2003-12-0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노원구 공릉동의 서울지법 북부지원 및 서울지검 북부지청 이전을 둘러싸고 노원구·중랑구·도봉구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노원구의회(의장 최경식)가 5일 ‘북부지원·지청 청사 이전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구의회는 “74년 성북지원·지청으로 개원 이래 노원·도봉·중랑·강북·동대문구의 중심부인 공릉동에서 220만 주민의 이해관계를 조정해 온 북부지원·지청이 이전하면 이 일대 주민이 큰 불편을 겪게 된다.”면서 “부지가 좁고 시설이 낡아 굳이 이전을 해야겠다면 노원구 지역내에 이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부지원·지청 이전 반대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성환(하계2동) 의원은 “월계동 ‘초안산공원’ 2만평을 대체부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의중”이라면서 “조만간 ‘북부지원·지청 유치위원회를 구성,지원·지청이 떠나지 않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thumbnail -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류길상기자

2003-12-06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