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원 이전 반대”/노원의회 결의문 채택 “필요한 지원 다 해줄것”

“북부지원 이전 반대”/노원의회 결의문 채택 “필요한 지원 다 해줄것”

입력 2003-12-06 00:00
수정 2003-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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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공릉동의 서울지법 북부지원 및 서울지검 북부지청 이전을 둘러싸고 노원구·중랑구·도봉구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노원구의회(의장 최경식)가 5일 ‘북부지원·지청 청사 이전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구의회는 “74년 성북지원·지청으로 개원 이래 노원·도봉·중랑·강북·동대문구의 중심부인 공릉동에서 220만 주민의 이해관계를 조정해 온 북부지원·지청이 이전하면 이 일대 주민이 큰 불편을 겪게 된다.”면서 “부지가 좁고 시설이 낡아 굳이 이전을 해야겠다면 노원구 지역내에 이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부지원·지청 이전 반대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성환(하계2동) 의원은 “월계동 ‘초안산공원’ 2만평을 대체부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의중”이라면서 “조만간 ‘북부지원·지청 유치위원회를 구성,지원·지청이 떠나지 않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압도적 표차로 5선 성공… “민생중심 의정활동 총력”

더불어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서울시의원 5선’이라는 대기록이 탄생했다. 서울시의회 제10대 후반기 부의장을 지낸 마포구 출신 김기덕 당선인(더불어민주당, 마포)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3만 9966표를 획득, 60.2%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김 당선인은 당내 최초이자 시의회 최다선인 ‘5선 고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 당선인은 국민의힘 후보와의 1대 1 맞대결에서 1만 3510표라는 큰 표차를 기록하며 지역구 주민들의 절대적인 신임을 재확인했다. 1998년 서울시의원에 처음 당선된 이후 2010년 재선, 그리고 2018년부터 내리 3선, 4선, 5선에 성공한 그는 지역의 지도를 바꾼 굵직한 민생 성과로 정평이 나 있다. 과거 난지도와 상암동 일대를 월드컵공원과 서북권 중심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한 김 당선인은 지하철 대장홍대선 건설을 최초로 제안해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이끌어냈고, 6년간 표류하던 상암롯데쇼핑몰 사업은 시정질문과 박원순 전 시장과의 담판 등 다각도의 노력 끝에 정상화해 2027년 초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마포 소각장 추가 건립 반대 투쟁의 선봉에 서서 주민들의 생존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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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상기자

2003-12-0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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