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3개 단체장 긴급회의/국가균형발전등 3대 특별법 저지 논의한 듯

수도권 3개 단체장 긴급회의/국가균형발전등 3대 특별법 저지 논의한 듯

입력 2003-12-05 00:00
수정 2003-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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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서울시장과 손학규 경기지사,안상수 인천시장 등 수도권 3개 단체장이 4일 오전 서울 모호텔에서 조찬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최근 국가균형발전특별법 등 3개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는 경남,경북,전남 등 지방 13개 단체장이 연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 시장 주최로 열린 조찬모임에는 다른 사람들이 배석하지 않아 어떤 내용의 대화가 오갔는지 알 수 없지만 3대 특별법 저지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같은 한나라당 소속이면서도 서로의 입장이 달라 그동안 각기 제 목소리를 냈다.

서울시는 신행정수도건설을 위한 특별법안,경기도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안 저지에 각각 총력을 펴왔으며 경제자유구역조성으로 별 아쉬운 게 없는 인천시는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대응을 해왔다.

그러나 지난 1일 비수도권 13개 시·도단체장들이 중앙일간지에 광고를 통해 연내 3대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선 것이 이번 자리를 만든 계기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수도권·중부권 광역의회와 ‘지방의회법’ 제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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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2003-12-0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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