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 李大敬)는 2일 ‘이용호 게이트’ 수사정보를 누설하고 평창종건에 대해 수사를 중단토록 압력을 넣은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신승남 전 검찰총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그러나 이용호 게이트 수사정보를 누설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대웅 전 광주고검장에 대해서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내년 총선 출마예정인 김 전 고검장의 경우 집행유예 형이 확정되면 피선거권이 제한을 받아 출마가 어려워질 전망이다.
정은주기자 ejung@
정은주기자 ejung@
2003-12-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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