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승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수능 언어영역 복수정답 등의 파문에 대한 책임을 지고 1일 사의를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수능시험을 총괄하는 기관의 장으로서 모든 책임을 통감해 사임할 것”이라면서 “2일 수능 성적이 발표되면 올해 시험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되는 만큼 수능 성적 통보에 맞춰 사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지난달 27일 고건 국무총리도 이 원장에 대해 임면권자인 최송화 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에게 해임을 요청했다.
이 원장은 충남대 교육학과 교수로 지난해 9월 교육과정평가원장에 선임됐으며,임기는 2005년 9월까지 3년간이었다. 이 원장의 전임 김성동 평가원장도 2002학년도 수능 난이도 실패와 함께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의 편향 기술과 관련한 정부대책 문건유출 의혹 등으로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
박홍기기자
이 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수능시험을 총괄하는 기관의 장으로서 모든 책임을 통감해 사임할 것”이라면서 “2일 수능 성적이 발표되면 올해 시험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되는 만큼 수능 성적 통보에 맞춰 사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지난달 27일 고건 국무총리도 이 원장에 대해 임면권자인 최송화 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에게 해임을 요청했다.
이 원장은 충남대 교육학과 교수로 지난해 9월 교육과정평가원장에 선임됐으며,임기는 2005년 9월까지 3년간이었다. 이 원장의 전임 김성동 평가원장도 2002학년도 수능 난이도 실패와 함께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의 편향 기술과 관련한 정부대책 문건유출 의혹 등으로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
박홍기기자
2003-12-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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