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 탈락 시흥3동 구제 가능성 보인다

뉴타운 탈락 시흥3동 구제 가능성 보인다

입력 2003-11-28 00:00
수정 2003-11-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시계(市界) 경관지구’로 묶여 서울시 2차 뉴타운 대상지역 선정에서 탈락한 금천구 시흥3동 일대에 대한 시계경관지구 해제작업이 추진된다.시는 경관지구에서 해제되면 즉시 뉴타운 대상지역으로 지정한다는 방침이다.경관지구인 시흥3동은 현재 ‘건폐율 50% 이하,건축물 층수 5층 이하’ 등의 제한에 걸려 개발이 어렵다.

송득범 서울시 도시계획과장은 27일 “다음달 금천구에 관한 ‘서남권시계지역종합발전구상’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면서 “시흥3동 시계경관지구를 해제하는 방향으로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서남권시계지역에 대한 총괄 구상이 이미 수립된 상태여서 세부사항을 담은 용역결과는 내년 2월까지는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김병일 서울시 지역균형발전추진단장은 “금천구의 경우 시계경관지구에서 해제되면 곧바로 뉴타운으로 지정해줄 것”이라면서 “조건만 충족되면 바로 지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타운 지역으로 유력시됐던 시흥3동 일대는 평당 500만원 선이던 땅값이 900만원에 이를 정도로 폭등했다.하지만지난 18일 발표 결과 대상지역에서 탈락하자 땅값은 크게 떨어졌고,구청 행정력에 대한 주민불만은 고조됐다.시가 진행중인 시계경관지구 용역이 끝나지 않아 뉴타운 지정이 잠시 보류됐다는 금천구청의 해명도 주민들에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시의 이번 방침은 뉴타운 지정 탈락사유와 향후 계획을 주민들에게 명확히 밝혀 불필요한 소요를 없애려는 의도로 풀이된다.금천구는 시흥3동 일대가 시계경관지구에서 해제되면 그에 맞춰 뉴타운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구는 공원과 도로를 확충하고 상업·업무시설을 유치하는 등 시흥3동 일대를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한인수 금천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해 최대한 빨리 시계경관지구가 해제되고 뉴타운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2026년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5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26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및 신년음악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주민과 직능단체 대표, 지역 소상공인, 각계 인사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오 시장은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는 ‘강북횡단 지하고속도로’를 비롯해 서부선 경전철, 서대문구 56개 구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도 하루빨리 착공할 수 있도록 더 착실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형 키즈카페, 서울런, 손목닥터9988 등 서울시민 삶을 더 빛나게 할 정책을 비롯해 강북 지역에 투자를 집중하는 ‘다시 강북전성시대’로 서대문구 전성시대도 함께 열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밝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또한 “서부선 경전철 사업이 올해 말에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강북횡단선을 포함 2033년 내부순환도로를 철거하고 지하고속도로를 만들어 편리한 교통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서대문구 선출직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2026년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참석

황장석기자 surono@
2003-11-28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이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