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AFP 연합|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힐러리 로덤 클린턴 상원의원은 26일 2004년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며 2008년에는 후보로 나설 수도 있다고 말했다.
힐러리 의원은 독일 잡지 분테와의 회견에서 현재의 상원의원직에 만족하고 있으며 내년 대선엔 출마할 뜻이 없다고 못박았다.그러나 “아마 다음 번엔 출마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해 차기 대선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강력히 시사했다.
힐러리 의원은 내년 선거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수차례 밝혔지만 출마설이나 억측은 끊이지 않고 있다.
미 시사 주간 뉴스위크 최신호(24일자)는 지난 9월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힐러리 의원이 지지도에서 현재 민주당 선두주자인 하워드 딘 전 버몬트 주지사를 비롯한 당내 후보 모두를 앞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힐러리 의원은 독일 잡지 분테와의 회견에서 현재의 상원의원직에 만족하고 있으며 내년 대선엔 출마할 뜻이 없다고 못박았다.그러나 “아마 다음 번엔 출마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해 차기 대선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강력히 시사했다.
힐러리 의원은 내년 선거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수차례 밝혔지만 출마설이나 억측은 끊이지 않고 있다.
미 시사 주간 뉴스위크 최신호(24일자)는 지난 9월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힐러리 의원이 지지도에서 현재 민주당 선두주자인 하워드 딘 전 버몬트 주지사를 비롯한 당내 후보 모두를 앞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3-11-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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