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임금 근로자들의 계층간 소득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노동연구원이 통계청의 올해 6∼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를 분석한 결과 상용직 근로자의 월 평균 임금총액은 195만 8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6만 9000원에 비해 10.7% 상승했다.그러나 임시직은 97만 1000원에서 103만 2000원으로 6.3% 오르는 데 그쳤다.더욱이 일용직은 76만원에서 75만 9000원으로 오히려 0.1% 떨어졌다.
이에 따라 상용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총액을 100으로 환산했을 때 임시직과 일용직은 각각 52.7과 38.8로 지난해 54.9와 43.0보다 크게 낮아졌다.
이와 함께 평균 임금소득에 대한 지니계수는 0.329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0.319보다 0.01포인트 높아졌다.
분석 결과 임시직의 지니계수는 지난해 0.241에서 0.254로,일용직은 0.311에서 0.328로 증가해 임시직과 일용직의 소득불균형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상용직 근로자의 지니계수는 0.264에서 0.266으로 소폭 증가에 그쳤다.
김용수기자 dragon@
19일 한국노동연구원이 통계청의 올해 6∼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를 분석한 결과 상용직 근로자의 월 평균 임금총액은 195만 8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6만 9000원에 비해 10.7% 상승했다.그러나 임시직은 97만 1000원에서 103만 2000원으로 6.3% 오르는 데 그쳤다.더욱이 일용직은 76만원에서 75만 9000원으로 오히려 0.1% 떨어졌다.
이에 따라 상용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총액을 100으로 환산했을 때 임시직과 일용직은 각각 52.7과 38.8로 지난해 54.9와 43.0보다 크게 낮아졌다.
이와 함께 평균 임금소득에 대한 지니계수는 0.329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0.319보다 0.01포인트 높아졌다.
분석 결과 임시직의 지니계수는 지난해 0.241에서 0.254로,일용직은 0.311에서 0.328로 증가해 임시직과 일용직의 소득불균형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상용직 근로자의 지니계수는 0.264에서 0.266으로 소폭 증가에 그쳤다.
김용수기자 dragon@
2003-11-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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