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복원’ 담당 공무원 英토목논문상

‘청계천 복원’ 담당 공무원 英토목논문상

입력 2003-11-12 00:00
수정 2003-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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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복원사업에서 건설과 하천복원 등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시 공무원이 영국토목학회(ICE)가 주는 권위있는 상을 받았다.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신종호(辛宗昊·사진) 청계천복원사업담당관은 최근 ‘터널과 지하수의 장기간 역학적 상호작용 연구’란 논문으로 영국토목학회가 주는 ‘존 킹 메달’을 받았다.

이 상은 영국의 저명한 토목기술자였던 존 킹의 미망인 샬롯 킹의 기부금으로 지난 2000년 제정됐다.영국토목학회는 매년 터널과 지반공학,교량 관련 논문 가운데 최고의 논문을 선정해 이 상을 주고 있다.

신씨의 논문은 지난해 10월 지반공학 전문저널인 ‘지오테크니크’(Geotechnique)에 실린 것이다.

논문은 지하수의 움직임에 따라 터널이 받는 장기간의 영향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예측,터널설계에 결과를 미리 반영할 수 있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81년 기술고시에 합격한 신씨는 2000년엔 런던대 임페리얼칼리지에서 토목 관련 박사학위도 취득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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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석기자 surono@

2003-11-1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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